19세의 포르투갈 선수는 벤피카를 떠나 프랑스의 수도로 향한다. 금요일에 메디컬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2029년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파리 생제르맹이 주앙 네베스 영입을 완료했다. AS에 따르면, 19세의 포르투갈 선수는 금요일 아침 프랑스 파리로 날아가 같은 날 오후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이탈리아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전한 바에 따르면, 이적은 약 €70m 규모로 헤나투 산시스도 포함된 거래이다. (역주: €60+10m + 헤나투 산시스) 몇 주간의 협상 끝에 PSG는 벤피카와의 마지막 세부 사항을 마무리 지었으며, 네베스의 도착은 임박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이다.
8년을 벤피카에서 보낸 후, 19세의 주앙 네베스는 자신의 집을 떠난다. 젊은 선수는 벤피카에서 단계적으로 성장해왔다. 21-22 시즌에 네베스는 U-19 팀과 함께 유스 리그를 정복하며 팀의 가장 두드러진 선수 중 하나가 되었다. 22-23 시즌에는 2부 리그에 속한 벤피카 B팀으로 승격되었다. 2022년 12월 30일, 18세의 나이에 네베스는 브라가와의 리그 경기에서 1군 팀 데뷔전을 치렀다. 네베스는 2023년 4월부터 로저 슈미트 감독의 신임을 받아 1군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시즌에서, 네베스는 벤피카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중앙 미드필더로서 네베스는 벤피카 시스템의 핵심 선수였다. 지난 시즌에 네베스는 단 한 경기만 결장했으며, 슈미트 감독이 가장 많이 기용한 여섯 번째 선수였다. 매우 신중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네베스는 23/24 시즌에 4장의 옐로 카드만 받았고 퇴장은 당하지 않았다. 그는 투지와 빠른 속도로 주목받았으며, 작은 키(174cm)에도 불구하고 몸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패스 성공률은 89%이고, 리그 경기당 6.39회의 리커버리 능력도 뛰어나다. 또한, 공격 지원에도 두려움 없이 참여한다. 그의 뛰어난 시즌은 포르투갈 대표팀으로 이어졌고, 유로 2024에서 두 경기 동안 총 77분을 소화했다.
7월 26일 벤피카 훈련에 복귀했으며, 7월 29일 페예노르트와의 친선 경기에서 관중석에 앉아 '슬퍼 보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파리로의 이적이 임박했다.
벤 페르난데스 & 안드레스 온루비아 라모스
https://as.com/futbol/internacional/el-psg-cierra-el-traspaso-de-joao-neve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