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마테오 모레토
미켈 메리노(28)의 미래는 런던에 있을 것이다. 최근 스페인과 유러피언 챔피언십을 우승한 이 미드필더는 아스날의 새로운 선수가 될 것이다. 아스날과 레알 소시에다드는 30m+@의 이적료로 합의에 도달했다. 공식 발표는 며칠 내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내년 여름 레알 소시에다드와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메리노는 모든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그의 커리어에서 두 번째로 프리미어리그로 향하게 되었다. 메리노는 2017년 뉴캐슬에서 한 시즌을 뛰었다.
미켈 메리노는 이마놀 알과실의 팀에서 유럽 전체를 놀라게 하며 스페인에서 가장 유망한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그는 총 242경기에 출전해 27골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소시에다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덕분에 스페인 대표팀에서 28경기를 뛰었고, 지난 유로 8강전에서 연장 후반 막판에 독일을 상대로 넣은 결승골로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게 되었다.
이번 여름에도 이 미드필더를 원하는 팀은 적지 않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의 영입에 가장 관심이 많았던 팀 중 하나였지만 양측은 합의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도 그를 영입 리스트에 올렸지만 계약에 진전이 없었다.
미켈 아르테타는 메리노에게 강력한 제안을 했다. 우리가 이전에 언급했듯, 아르테타는 선수와 여러 차례 접촉했다. 아르테타의 주장과 아스날의 재정적, 스포츠적 제안은 그를 설득하기에 충분했다.
레알 소시에다드가 선택한 선수, 카를로스 솔레르
레알 소시에다드는 미켈 메리노의 대체자를 찾기 위해 시장에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체자는 카를로스 솔레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 발렌시아 선수였던 솔레르는 PSG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얻지 못했고 스페인으로의 복귀가 거의 확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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