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대항전 참가 구단을 원하는 레길론

도지페페 작성일 24.08.03 17: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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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2, 사미 목벨

 

토트넘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은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에서 뛸 수 있는 구단으로의 이적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그는 토트넘과의 계약 마지막 12개월에 접어들었다. 

 

이 레프트백은 이번 여름, 구단을 떠날 수도 있다. 그는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 수비수는 지금까지 가장 최근 제안들을 수락하지 않고 있다. 

 

레길론은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을 뛰길 원하고 있다. 그는 자신에게 그러한 무대를 제공해줄 수 있는 구단에서의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체제에서 총애를 잃은 27살의 레길론은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 

 

그는 지난 시즌 후반기 동안, 브렌트포드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이 구단에서 그는 선발 14경기를 포함하여 총 16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활약하는데 실패한 레길론의 임대를 조기 종료시켰다. 

 

레길론은 이 팀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단 7경기만을 선발로 출전했다. 이 중 마지막은 12월, 본머스에게 당한 홈 3-0 패배였다. 

 

비록 햄스트링 부상으로 잠시 결장하기도 했지만, 훨씬 더 광범위한 부상 위기 속에서 레길론은 전반적으로 기용이 가능한 상태였었다. 

 

2020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영입된 레길론은 북런던에서 솔리드한 시작을 보였다. 하지만 이 27세의 선수는 2021-22 시즌 이후 토트넘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는 2022-23 시즌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임대로 보냈었다. 

 

Sergio Reguilon wants European football next season after falling out of favour at Tottenham following loan spells at Man United and Brentford | Daily Mail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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