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력은 리그에서 최정상급이라고 봅니다
30~34세 시즌. 나이도 좋은 편이고
그런데 타격은 기대하면 안되는 수준이고 올해의 박승욱보다 못할 가능성이 높음
냉정하게 우르크 80~85가 최대 기대치임
그동안은 이 정도라도 주루가 좋아서 생산성은 있었지만
나이 30넘어가면 주루툴은 눈에 띄게 저하됩니다.
수비도 내리막이 시작될 수도 있어요.
이런 선수한테 aav8억 이상 지출하는것도 어떻게보면 코미디임.
(박승욱 올해 연봉1.35억)
제가 주목하고 있는 또다른 선수
한화 하주석입니다.
타격기대치는 심우준과 비슷한 수준임.
삼진율이 높은대신 장타가 있음
수비는 중급 정도됩니다만 부상이 잦아지고 있어요.
풀타임 주전은 힘들거 같고, 박승욱이랑 돌려쓰면 2~3년 정도는 시간 벌 수 있죠
이쪽은 한화가 얼마 제시할런지 모르겠지만
aav 3~4억 사이일걸로 예상됩니다. c급
타격은 둘다 기대하면 안되고...
심우준은 비싼대신에 드러누울 가능성이 조금 낮고
하주석은 가성비 매물에 보상선수도 없는데 드러누울 가능성이 좀더 높고 인성 이슈도 있음
예상 영입비용
4년 기준
심우준 28~40억 예상
하주석 10~18억 예상
어차피 심우준도 스탑갭 수준의 선수고 타격기대치는 전혀 없음
둘 다 가능성 열어놓고 가성비 쪽으로 가야된다고 봅니다.
싸게 사야 말아먹어도 뒤탈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