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3, 마이크 맥그라스 & 존 퍼시
브렌트포드는 아일랜드 국가대표 센터백 다라 오셰이의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는 중이다. 번리는 1년 전, £7m에 영입했던 이 수비수를 통해서 수익을 얻게 될 것이다.
오셰이는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 스코틀랜드 챔피언 셀틱의 영입 타겟이었다. 하지만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 25세 선수의 영입을 주도했다. 이적 시장 종료를 앞두고 그들은 이 선수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구단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오셰이는 번리와 함께 시즌을 이미 시작했다. 번리의 챔피언쉽 시즌 첫 경기인 루턴과의 4-1 승리에서 그는 1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제 그는 앞으로 몇 주 안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갈 예정이다. 1년 전, 오셰이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에서 £7m에 터프 무어로 영입되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은 지난 시즌, 오셰이를 꾸준하게 기용했다. 그리고 번리는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첫 시즌만에 다시 강등되었다. 하지만 오셰이에 대해서 센터백 보강을 바라는 구단들의 관심은 여름 내내 존재했다.
오셰이는 또한 웨스트 브롬에서도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꾸준히 출전했었다. 그는 프랭크 감독의 수비진 전반에 경쟁을 더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34살의 덴마크 센터백 잔카가 FC 코펜하겐 이적설과 연결되고 있다. 이 거래가 성사된다면 오셰이는 프랭크 감독에게 옵션을 제공해줄 것이다.
프랭크는 이미 리버풀에서 총 £27.5m 상당의 거래를 통해서 21살의 파비우 카르발류를 영입했다. 모든 관계자들은 이 선수가 여기에 포함된 부가조항을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는 브렌트포드를 많이 봤습니다. 특히 빅6팀들이랑 경기할 때요. 그들은 항상 맞서 싸웠고, 그게 정확히 제가 보고 싶었던 거였습니다," 카르발류는 말했다.
브렌트포드는 또한 클뤼프 브뤼허에서 £30m에 이고르 치아구를 영입했다. 하지만 이 스트라이커는 장기부상을 당해서 이번 시즌 전반기를 결장할 것이다.
Brentford close in on Burnley defender Dara O'Shea (telegraph.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