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든 산초를 영입할 생각이 없는 PSG

JaeYong 작성일 24.08.15 19:25:01
댓글 0조회 397추천 0
ac8e013f48ce5023ade6f43667d314a8_252974.jpg


2024/08/14, 제이슨 버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제이든 산초에게 올드 트래포드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분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준비가 되었다. 파리 생제르망은 이 윙어에 대해서 비드를 하지 않을 것 같다. 

 

동시에 유나이티드는 PSG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에게 여전히 엄청나게 관심이 있는 상태다. 그들은 이적 시장이 종료되기 전에 이 거래가 성사될 수 있을 것이라는데 있어서 낙관적이다. 

 

만약 이 거래에 산초가 포함된다면 굉장히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 그는 현재 PSG의 플랜에 없는 상황이다. 전 구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산초는 유나이티드에 복귀했다. 

 

유나이티드 감독 에릭 텐 하흐는 25살의 산초를 다시 선수단에 복귀시켰다. 지난 시즌, 이 둘의 다툼으로 인해서 산초는 1군팀에서 제외되었고, 임대를 떠나야만 했었다. 

 

텐 하흐는 훈련 중 산초의 퍼포먼스에 대해 비판했었다. 그리고 이는 산초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텐 하흐가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에도 산초는 사과를 거부했다. 하지만 이번 여름, 회담이 진행되었다. 

 

산초는 유나이티드의 프리시즌 6경기 중 5경기에 출전했다. 그리고 지난 토요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FA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서는 교체 자원으로 투입되었다. 이후 그는 승부차기에서 실축했다. 

 

텐 하흐는 심지어 산초를 9번으로 기용할 수도 있다고 암시했다. 라스무스 호일룬이 부상을 당했고, £36.5m의 신입생 조슈아 지르크지는 빠르게 적응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산초의 판매에 대해 열려있는 상태다. 그들은 2021년, £73m을 들여서 산초를 5년 계약으로 영입했다. 산초가 판매되면 우가르테 영입을 위해서 장부를 정리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파리는 산초의 유력한 행선지가 될 것 같진 않다. 그들은 시장에서 또 한 명의 중앙 공격수를 쫓고 있다. 하지만 이미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같은 윙어들을 보유하고 있는 PSG가 산초 같은 선수는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다. 

 

PSG의 최우선 목표는 우가르테의 판매인 것처럼 보인다. 이 23살의 우르과이 국가대표 선수는 지난해, 스포르팅에서 영입되었다. 하지만 이번 여름, PSG가 벤피카에서 주앙 네베스를 영입한 이후, 우가르테를 판매해야하는 필요성은 더 커져가고 있다. 

 

PSG는 그들이 우가르테를 살 때 지불했던 €60m (£51.5m) 이하의 이적료를 수락하는 것은 원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제까지 유나이티드는 그보다 낮은 가격에만 비드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이해된다. 어쩌면 이적 시장 막판에 이 거래가 성사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희망은 여전히 존재한다. 우가르테는 이적을 원하고 있고, PSG가 산초에게 관심을 보이도록 설득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일이다. 

 

Jadon Sancho not in PSG transfer plans despite Man Utd's Manuel Ugarte interest (telegraph.co.uk)

JaeYong의 최근 게시물

스포츠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