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5, 데이비드 온스테인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은 리즈 유나이티드 포워드, 조르지뇨 뤼터의 계약에 있는 £40m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켰다. 

이제 이 제안된 이적이 계속 추진될지 여부는 이 22세 선수의 결정에 달려있다. 

리즈는 예전에 £29m과 £35m의 비드를 거절했었다. 이후 브라이튼이 수요일, 뤼터의 바이아웃 조건을 충족시켰다.  

엘런드 로드에서 프랑스 U-21 국가대표 뤼터의 계약은 2028년까지다. 하지만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축구할 수 있는 기회를 수락할지, 아니면 엘런드 로드에서의 생활을 계속 이어갈지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미들즈브러와 리즈의 카라바오컵 경기를 앞두고 이러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중이었다. 하지만 뤼터는 팀이 자신을 기용 가능하게 했고,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었다. 이는 3-0 패배로 종료되었다.  

그는 내내 모범적인 태도로 행동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리즈 선수단 내에서 매우 인기있는 인물로 여겨진다. 

뤼터는 2023년 1월, 호펜하임에서 리즈로 영입되었다. 클럽 레코드 이적료로 이는 최대 £35m까지 오를 수도 있다. 그는 2022-23 시즌 후반기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11경기를 출전했다. 그리고 리즈는 챔피언쉽으로 강등되었다. 

이 포워드는 지난 시즌, 챔피언쉽 47경기에서 7골과 15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리즈는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사우스햄튼에게 패배하면서 승격에 실패했다. 

뤼터는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 리즈에서 2경기를 출전했다. 리즈는 토요일, 챔피언쉽에서 포츠머스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고 수요일 밤, 카라바오컵 1라운드에서 미들즈브러에게 패배를 당했다. 

리즈는 이미 지난 시즌, 다니엘 파르케 감독의 핵심 선수였던 아치 그레이와 크리센시오 서머빌을 토트넘 핫스퍼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떠나보냈다. 

한편, 브라이튼은 신임 감독 파비안 휘르첼러의 지휘 아래 토요일, 에버튼을 상대로 2024-25 시즌을 시작한다. 그들은 수요일, 마인츠에서 브라얀 그루다의 영입을 완료했다. 이는 이번 여름, 브라이튼의 6번째 영입이다. 

세 번째로 중요한 자산을 잃을 위험에 처한 리즈 

2024/08/15, 낸시 프로스턴

이는 리즈의 승격 희망에 엄청난 악재가 될 수도 있다. 크리센시오 서머빌과 아치 그레이와 함께 뤼터는 이번 시즌, 리즈의 중요한 자산 중 하나였다. 리즈는 이제 이 셋을 모두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뤼터는 프리시즌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포츠머스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도 에너지 넘치는 활약을 보였다. 그는 리즈 공격에서 창의성의 중요한 근원이다. 그리고 그는 파르케의 밑에서 - 지난 시즌 서머빌과 비슷하게 - 주인공이 될 것처럼 보였다. 

이제 또 한 명의 핵심 선수를 잃게된 리즈는 선수들을 추가하기 위해서 빠르게 움직여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파르케는 이미 중앙 미드필더, 레프트백, 서머빌을 대체할 윙어를 원한다고 밝혔었다. 만약 뤼터가 떠난다면, 이는 하루 빨리 영입들을 성사시켜야 한다는 압박이 더 가중될 것이다. 

이는 이번 여름, 리즈의 두 번째 £40m 이상의 판매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이는 그들이 지출한 금액과는 대조적이다 - 비록 파르케 감독은 과거의 실수들에 대한 대가를 치르기 위해서 리즈가 회수한 돈을 써야한다고 꾸준하게 이야기하고 있지만 말이다. 

Brighton activate release clause of Leeds forward Georginio Rutter - The Athletic (ny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