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스트 플로리안 플레텐버그는 프렝키 더용이 바르사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적 시장 마감일까지 이적에 대한 논의가 전혀 없으며, 다른 클럽과의 이적에 대한 논의도 없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르사의 새로운 감독인 한지 플릭이 더용을 매우 중시하고, 그를 팀 프로젝트의 핵심 인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의 어려운 재정 상황으로 인해 더용의 미래에 대한 많은 추측에 제기되었지만, 그의 이적이 임박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가 더용을 약 6,000만 유로에 판매하려고 한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이 수치는 클럽이 불과 1, 2년 전에 그의 판매를 통해 확보하기를 바랐던 금액보다 현저히 낮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더용을 원하는 구단으로 거론되었지만, 그들은 이제 더 이상 그를 위한 움직임으 고려하지 않는 듯하다.

이는 이적 시장이 끝나갈 무렵 바르셀로나에서의 더용의 미래가 더 안전하게 보장되는 듯하다.

지금으로서는 프렝키 더용의 초점은 이번 여름에 그를 괴롭혔던 일련의 부상에서 회복하는 데 맞춰질 것이다.

바르사는 아직 그에게 구체적인 복귀 날짜를 정하지 않았는데, 이는 그가 팀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다.

클럽과 서포터들은 그가 경기장으로 돌아와 가능한 한 빨리 팀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할 것이다.

그동안 바르사는 더용이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을 때까지 제한된 수의 미드필더 옵션을 가지고 경기를 치러야 할 것이다.

클럽은 그의 복귀가 곧 있을 것이라고 여전히 희망을 품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스타 미드필더의 부상 복귀를 기다려야 한다.

Barcelona's midfield maestro staying put, not in talks with any club - report | Barca Univers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