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이적 시장 마지막 주에 우측 수비수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주앙 칸셀루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알메리아의 마르크 푸빌이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마테오 모레토는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데일리 브리핑을 통해 바르셀로나가 아직 21세의 푸빌을 영입하기 위한 제안을 하지는 않았지만, 알메리아로부터 그를 영입할 기회를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푸빌이 합류하게 되면 재능 있는 라 마시아 유망주인 엑토르 포트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는 임대 이적일 가능성이 더 높다.

18세의 포트는 지난 시즌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아래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이번 프리시즌에서 한지 플릭 감독 아래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다. 

모레토에 따르면, 마요르카, 알라베스, 지로나가 포트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그들의 문의는 당시 거절당했다고 한다.

포트는 바르셀로나에 남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그가 팀에 남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구단으로부터 받았다고 한다.

물론, 앞으로 7일 내에 상황이 바뀔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포트의 이적이 임박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Barcelona right-back Hector Fort has interest from three teams| All Football (allfootballap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