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x2epqe2ylpo
나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에 대해 약 3,000만 유로(2,540만 파운드) 정도의 이적료에 합의했다.
개인 조건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으며, 맥토미니는 이탈리아 세리에 A 팀으로의 이적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년 연속으로 이 아카데미 출신 선수를 판매할 의사를 보였다.
이달 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코틀랜드 국가대표인 맥토미니에 대해 풀럼이 제안한 2,000만 파운드의 입찰을 거절했다.
지난 시즌 27세의 맥토미니는 웨스트햄으로의 이적 기회를 거절했고,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32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결승전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이번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두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감독 에릭 텐 하그는 여전히 팀을 강화하고 싶어 하며, 맥토미니의 홈그로운 플레이어로서의 지위가 프리미어리그의 재정 규정 내에서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파리 생제르맹의 우루과이 국가대표인 마누엘 우가르테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까지 프랑스 클럽과의 거래에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