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데이비드 온스테인

토트넘 핫스퍼 윙어 마노르 솔로몬의 리즈 유나이티드 이적은 화요일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 25살의 윙어는 한 시즌 임대를 통해 리즈로 합류한다. 완전 이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옵션은 포함되지 않았다. 막판에 다른 구단의 관심도 있었지만, 솔로몬은 리즈로 합류할 예정이다. 

디 애슬래틱은 토요일, 솔로몬이 이적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지난 여름,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떠나 5년 계약을 맺으면서 토트넘에 합류한 솔로몬은 2028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다. 

솔로몬은 2022-23 시즌, 풀럼에서 생산적인 임대 생활을 보냈었다. 그는 24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이후 FA로 토트넘에 영입된 그는 6경기를 출전했다. 하지만 10월, 솔로몬은 오른쪽 무릎에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하게 되었다.

프리시즌 동안, 솔로몬은 토트넘 경기에 복귀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시즌 첫 2경기에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수단에 솔로몬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토트넘은 또한 최대 £30m($39.6m)까지 오르는 딜을 통해 번리 윙어 윌슨 오도베르를 영입했다. 

토트넘과 리즈는 이번 여름, 이미 한 차례 비지니스를 한 적이 있었다. 아치 그레이가 토트넘에 영입되었고, 지난 시즌을 리즈에서 임대로 보냈던 조 로든이 완전 영입되었다. 리즈는 이번 여름, 로든 뿐만 아니라 라지 라마자니, 제이든 보글, 알렉스 케언즈, 조 로스웰을 영입했다. 또한 그레이 뿐만 아니라 조르지뇨 뤼터, 크리센시오 서머빌, 글렌 카마라를 매각했다. 

한편, 디 애슬래틱은 리즈가 프라이부르크의 헝가리 국가대표 윙어, 롤런드 셜러이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27살의 윙어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태다. 

다니엘 파르케의 팀은 금요일, 셰필드 웬즈데이를 2-0으로 격파하면서 시즌 첫 번째 승리를 거뒀다. 그들은 토요일, 홈에서 헐 시티를 상대할 예정이다. 한편, 토트넘은 일요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원정을 떠난다. 

Manor Solomon’s Leeds move set to be completed on Tuesday - The Athletic (ny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