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의 조지아 국가대표 골키퍼는 2,500만 파운드(약 3,300만 달러)에 400만 파운드(약 530만 달러)의 추가 옵션이 포함된 계약으로 합류했다.

마마르다슈빌리는 2024-25 시즌 남은 기간 동안 스페인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2025년 7월에 공식적으로 리버풀로 이적할 예정이다.

리버풀은 마마르다슈빌리의 성장을 몇 시즌 동안 주시해왔으며, 여러 긍정적인 스카우팅 보고서를 받았고 데이터 분석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알리송은 여전히 리버풀의 1번 골키퍼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리버풀은 마마르다슈빌리의 영입을 미래를 대비한 후계 계획으로 보고 있다. 마마르다슈빌리는 조지아 대표팀으로 유로 2024 16강에 오르는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결국 스페인에게 패했지만 스페인은 이후 독일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마마르다슈빌리는 지난 시즌 발렌시아에서 37경기 중 13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알리송은 2018년 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후 줄곧 1번 골키퍼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그의 계약은 2027년까지다.

 켈러허는 최근 몇 년 동안 리버풀의  백업 골키퍼로 활약했으며, 그의 계약은 2026년에 만료된다.

마마르다슈빌리는 조국에서 디나모 트빌리시에서 유소년 시절과 초기 경력을 쌓은 후 2021년 라리가로 이적했다. 그는 발렌시아에서 102경기에 출전해 31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5724171/2024/08/27/liverpool-mamardashvili-transfer-loan-comp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