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과 PSG를 포함해 세 팀이 관여했기 때문이어서 인지,
 

당시 여름동안 긴 과정의 절차를 밟고 있었다.

나에게 있어서 시티가 항상 마음에 있었다. 

그들이 가장 적극적이었고, 나에게 가장 좋은 느낌을 줬다. 

그리고 치키 (베히리스타인)가 협상을 처리하는 방식이 나에게 더 확신을 줬다.

다른 팀들은 사업적인 느낌이었다면, 시티는 좀 더 사적인 느낌이었다. 

치키와 이야기를 나눴고, 그가 프로젝트를 설명해줬을 때, 

나는 우리가 인수 후, 두 번째 웨이브에 해당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첫 번째 웨이브는 야야 투레, 빈센트 콩파니, 쿤 아구에로 같은 선수들이었고, 그들은 해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 다음으로 이어지는 변화의 시작이었을 수도 있다. 

내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시티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졌다."

https://www.manchestercity.news/kevin-de-bruyne-shares-the-real-reason-he-rejected-two-champions-league-giants-to-sign-for-man-city-in-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