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아라우호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내년 여름에 그를 매각할 것

로보트카 작성일 24.09.13 15: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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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 데포르티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바르사는 로날드 아라우호가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경우 내년 여름 그를 매각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는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아라우호가 자유 계약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라우호의 현재 계약은 26년 6월까지 유효하지만, 제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와 그의 대리인은 계약 연장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그의 에이전트는 2월 14일에 바르셀로나의 스포츠 디렉터인 데쿠와 만나 상황을 논의했지만, 반년이 넘도록 아무런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이는 클럽 내부에서 우려를 불러일으켰으며, 특히 아라우호가 코파 아메리카 이전에 자신의 에이전트가 클럽과 갱신 협상을 벌일 것이라고 밝힌 이후 더욱 그랬다.

 

바르셀로나의 라포르타 회장은 3월에 그의 상황을 논의하고자 직접 나서 클럽의 제안을 제시했지만, 계약을 아직 체결되지 않았고, 클럽은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 있다.

 

아라우호는 현재 7월에 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수술에서 회복 중이며, 11월까지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우루과이 센터백은 현재 바르사 드레싱룸에서 핵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아라우호가 제안에 응답하지 않으며 생긴 혼란이 지속되자, 클럽은 점점 더 불안해지고 있다.

 

2026년 계약 만료일이 다가오면서 바르셀로나는 그를 무료로 내보내는 것을 피하기 위해 2025년 그를 매각하는 것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아라우호의 에이전트와 클럽 사이에 논의가 있었지만, 구체적인 진전은 없었고, 전 팀료인 루이스 수아레스로부터 아라우호를 떠나보낼 위험에 들은 라포르타는 개인적으로 이 상황에 개입하여 합의를 추진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진전이 없으며, 바르사는 내년 여름을 앞두고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Barcelona could sell club captain in 2025 if he does not renew his contract by then | Barca 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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