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호르미게로의 마지막 게스트 라민 야말은 자신의 첫 TV 출연 인터뷰에서 몇가지 헤드라인을 남겼다.
“ 발롱도르 후보에 뽑힐때는 니코 윌리엄스랑 같이 엘리베이터에 있었어요. 먼저 니코의 이름이 불렸고, 그다음 제 이름이 불렸죠. 스페인 동료들은 저희를 축하했지만 글쎄요, 일단 저한테는 수상 기회가 아예 없을 것 같네요. “
” 니코랑은 룸메이트인 사이이고 방에서 같이 틱톡 춤을 추며 친해졌죠. 우리의 음악 취향은 엄청 비슷해요. 그와 더 춤을 많이 추고 싶지만 지금 니코는 빌바오 선수에요. “
“ 유로 기간 중에 어머니가 강조하신게 있어요. 꼭 숙제도 꼬박꼬박 하라는 거였죠. 그래서 동료들이 탁구치러 갈때 저는 방에 꼬라박혀서 공부하곤 했어요. 경기에 이길때는 좋았지만 그때만 되면 엄청 슬펐어요.”
“ 스페인 국왕 폐하가 제게 나이를 물어보셔서 16살이라고 대답했더니 국왕님께서 웃음을 터트리신게 또 기억에 남네요. “
“ 타투요? 일단 지금으로는 미래에도 아무 타투도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
“ 제 바이아웃은 1억 2000만 유로지만 누가 이 금액을 지불한다고 해도 절대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지 않아요. 제가 원하는 것은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입니다. “
” 메시와의 비교는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전 그저 제 자신이 되고 싶어요. 메시 수준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잖아요. “
” 메시와의 그 사진은 그냥 추첨으로 하게 된 단순 우연이었어요. 만약 메시가 저에게 뭔가 인비저블 썸띵을 준게 맞다면 아마 제가 보여줄 수 있는게 더 많이 남아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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