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말디니, 이탈리아와 베네수엘라, 그리고 몬차와 밀란 중에서 선택

휴지좀주워줘 작성일 24.09.16 17: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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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말디니에게 다가올 몇 달은 분명 흥미로울 것입니다. 라파엘레 팔라디노의 몬차에서 계속해서 경기 시간과 기회를 놓고 경쟁할 경기장에서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그린 사각형 밖에서도 그의 경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가지 결정을 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몬차에 남을지 AC 밀란으로 돌아갈지 선택해야 할 뿐만 아니라 베네수엘라 국가대표팀도 그를 원하는 듯합니다.

 

그의 아버지 파올로 말디니는 이탈리아의 상징입니다. 다니엘 말디니는 2021년에 이탈리아 U20 국가대표팀을 대표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투토스포르트가 보도한 대로, 베네수엘라는 이 틈을 메우기 위해 원래 남미 국가 출신인 어머니 아드리아나 포사의 국적을 이용하려 하고 있습니다.

 

비노틴토 셀렉션이 멕시코-미국-캐나다에서 열리는 다음 월드컵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고, 다니엘 말디니와 같은 얼굴을 가진다면 국가대표팀의 국제적 이미지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나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 시기에요.

 

국가대표팀 선택은 이탈리아 쪽으로 기울어지는 듯하지만, 다니엘은 내년 여름에 자신의 미래와 밀란과의 관계에 대해 가능한 한 확실한 선택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적어도 당장은 밀란이 그를 위해 1군에 머물게 할 계획이 없습니다. 몬차로의 임대는 시즌이 끝나면 만료되고, 에이전트 베페 리소와 아버지 파올로와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 온 아드리아노 갈리아니는 계약을 상환하고 몬차에 영구히 머물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로소네리와의 계약은 2025년 6월 30일에 만료되며, 평가액은 400만~500만 유로입니다. Calciomercato.com은 다니엘 말디니가 국가대표팀과 클럽에서 모두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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