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가를 들을 때마다 소름이 돋는다.” 라고 율리안 나겔스만 국가대표팀 감독은 솔직한 말로 국가대표팀에서 보낸 시간과 경기 전 독일 국가가 연주되던 순간을 되돌아봤다.
“솔직히 말하면 울지 않으려고 집중해야 할 때도 있다. 예를 들어, 유로2024 개막전에서 나는 경기장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국가를 불렀을 때의 분위기에 정말 매료되었다.” 라고 37세의 그는 말했다.
그는 “우리는 독일 대표팀에서 뛰는 것이 큰 영광이라는 점을 팀에 분명히 했다”며 “앞으로 우리는 절대적인 욕심을 갖고 있고 남들보다 재능이 조금 부족할 수도 있지만 열정적인 선수들을 계속해서 차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sport1.de/news/fussball/dfb-team/2024/09/nagelsmann-kommen-bei-hymne-noch-immer-die-tran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