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득점 행진 종료...맨시티, 인터밀란과 0-0 무승부

휴지좀주워줘 작성일 24.09.19 17: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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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와 인터밀란이 득점 없이 비겼다.

맨체스터 시티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인터밀란과 0-0으로 비겼다.

홈팀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홀란드, 사비우, 그릴리쉬, 더 브라위너, 로드리, 실바, 그바르디올, 아칸지, 디아스, 루이스, 에데르송이 선발 출장했다.

이에 맞선 원정팀 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튀랑, 타레미, 아우구스토, 지엘린스키, 찰하노글루, 바렐라, 다르미안, 바스토니, 아체르비, 비섹, 좀머가 선발로 나왔다.

인터밀란이 맨시티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16분 바렐라의 패스를 받은 튀랑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약했다. 전반 18분에는 찰하노글루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발리 슈팅했지만 빗맞았다.


맨시티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9분 우측면에서 사비우가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홀란드가 머리에 맞췄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14분에는 더 브라위너가 좌측면에서 오른발 아웃프런트 크로스를 올렸고 뒤로 흘렀다. 사비우가 왼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게 벗어났다.

인터밀란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1분 프리킥 상황에서 찰하노글루가 크로스를 올렸고 튀랑이 허데했지만 에데르송 골키퍼가 선방했다. 하지만 튀랑의 위치가 앞서 있어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양 팀이 공격을 주고받았다. 전반 40분 그릴리쉬의 패스를 받은 더 브라위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45분에는 아우구스토가 골문 앞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를 뚫지 못했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맨시티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더 브라위너, 사비우를 빼고 귄도안, 포든을 투입했다. 전반 3분 포든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슈팅했지만 넘어갔다.

맨시티가 좋은 연계를 보여줬다. 후반 24분 그바르디올, 그릴리쉬, 귄도안을 거쳐 페널티 박스 안에서 포든이 공을 잡았다. 포든이 슈팅했지만 골키퍼 품에 안겼다.

인터밀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31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미키타리안이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넘겼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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