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 아르테타는 이제 아스날의 지휘봉을 잡고나서 5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아르테타는 아스날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를 2번 차지 했으며 2020 년에는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텐하흐는 자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서의 2년 동안 FA컵과 카라바오컵을 우승함으로서 찬사를 받을 받한 위치에 올라섰다고 생각한다.
이번 달에 데일리메일 기자 이언 레이디먼과 격렬한 논쟁을 벌이면서 텐하흐는 이렇게 달했다.
"내가 부임한 이후 맨유는 맨시티 다음으로 잉글랜드 축구 무대에서 가장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런 질문을 하는 당신이 딱하다"
하지만 시어러는 아르테타의 아스날은 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었던 반면, 텐하흐의 맨유는 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가 없었다는 것이 두 감독 간의 격차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한다.
텐하흐는 유나이티드 에서의 자신의 성과를 증명하기 위해 트로피 기록을 언급 했지만 앨런 시어러는 아르테타를 지지하며 이 주장을 일축했다.
텐하흐는 2개의 트로피를 차지한 자신의 기록이 큰 리스팩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시어러 에게 더 중요한 것은 아스날이 리그 우승 레이스 에서 맨시티와 경쟁 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시어러는 이렇게 말했다.
"맨유는 리그 순위 경쟁에서 맨시티를 위협할 정도의 순위를 차지할 수 없었다. 바로 이것이 아르테타가 아스날에서 거둔 성공과 텐하흐의 성과 간의 큰 차이점이다"
"난 아르테타가 FA컵 우승 1회에 그친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아르테타의 아스날이 클럽 내부에서 분명히 개선이 된 것이 있었고, 그들이 항상 발전해왔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에릭 텐 하흐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비교하자면, 만약 아스날이 지난 시즌 맨유처럼 FA컵 우승을 차지했지만 리그 8, 9 위를 차지했다면 우리들은 아르테타 경질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될 것이다"
"맨유, 아스날 수준의 팀들은 매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야 하며, 맨시티 처럼 리그 정상에 도전해야 한다"
"아르테타의 아스날 커리어는 성공적이라고 평할 수 있다. 그의 밑에서 아스날은 이미 개선 되었지만, 그들의 발전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기에. 그들은 맨시티의 가공할 전력을 따라잡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리버풀은 몇 년 전에 맨시티를 넘어서서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우리들은 펩 과르디올라의 천재성과 그를 받쳐주는 맨시티의 돈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것은 맨시티 라는 라인을 통과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버풀과 아스날, 혹은 맨시티에 근접 하기를 원하는 모든 팀들의 과제가 바로 이것이다. 이것은 매우, 정말 매우 어려운 일이다"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13864105/Alan-Shearer-Mikel-Arteta-Arsenal-Erik-ten-Hag-Man-Unite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