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선 무적인데…PSG,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 진땀승

JaeYong 작성일 24.09.19 21: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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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리그의 최강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진땀승을 거뒀다.

PSG는 오늘(19일) 안방에서 열린 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후반 45분 상대 자책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특히 전반엔 유효슈팅 하나 없이 답답한 경기를 했다. 후반 들어 우스만 뎀벨레를 앞세워 공세를 강화했다. 하지만 20개 넘는 슈팅을 퍼부은 뒤 경기 종료 직전에야 한 골을 만들어냈다.

누누 멘드스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시도한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 가차니가가 잡으려다 다리 사이로 공이 빠져나가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후반 18분 교체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PSG는 프랑스 리그에선 4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선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로나는 지난시즌 스페인리그 '깜짝 3위'에 오르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에 출전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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