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두 실바는 아스날의 경기 전략을 비난했다.
"오직 한 팀만이 축구를 하러왔다. 다른 한 팀은 심판이 허용하는 범위의 한계치까지 밀어붙이는 플레이를 하러왔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무승부라는 결과를 얻었다. 경기 막판의 맥락을 고려했을 때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최선의 결과였다."
"우리는 승점 3점을 원했기 때문에 기쁘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우리의 경기 방식에 만족한다. 우리는 항상 모든 경기를 승리하기 위해 접근한다."
"킥오프 때부터 시작됐다. 처음부터 우리는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를 깨달았다. 아스날은 10분 만에 로드리를 2번 쓰러트렸고 부상이 발생했다."
"첫번째 실점은 심판이 주장을 불러놓고 포지션에 복귀할 시간을 주지 않아서 발생했다. 두번째 실점은 그들이 늘 하는 키퍼 블로킹이었지만 심판은 이를 허용했다."
"그리고 심판은 그들의 연속된 시간지연 행위들을 허용했다. 가장 짜증나는 건 매 시즌이 시작되기 전 FA와 여러 미팅들을 했을 때 이런 상황들을 통제하고 이런 플레이들을 막겠다고 말하지만 아무런 변화도 없다는 것이다."
"맨시티-리버풀과 맨시티-아스날 라이벌리의 차이? 잘 모르겠다. 어쩌면 리버풀은 리그, 챔스 우승을 해봤고 아스날은 하지 못했다는 것? 리버풀은 우리와 맞설 때 언제나 승리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면에서 아스날과의 경기들은 리버풀을 상대했던 경기들과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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