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개막 후 6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엘 마드리갈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에서 비야레알에 5-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리그 개막 후, 6연승 행진에 올랐고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하피냐, 레반도프스키, 야말, 페드리, 가르시아, 토레, 마르틴, 마르티네스, 도밍게스, 쿤데가 선발로 나왔고 테어 슈테겐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비야레알은 4-4-2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페레스, 페페, 바에나, 파레호, 코메사냐, 피노, 카르도나, 코스타, 바이, 페메니아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콘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바르셀로나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5분 페드리의 침투 패스를 받은 하피냐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비야레알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6분 페레스의 크로스를 받은 페페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비야레알이 기세를 이었다. 전반 13분 피노의 패스를 받은 페페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바르셀로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7분 페드리의 패스를 받은 야말이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에 맞고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바르셀로나가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20분 토레의 침투 패스를 받은 레반도프스키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가 점수 차를 벌리고자 했다. 전반 28분 쿤데의 크로스를 받은 레반도프스키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바르셀로나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 35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레반도프스키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비야레알의 골망을 흔들었다. 비야레알도 빠르게 반격했다. 전반 38분 페페의 패스를 받은 페레스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만회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전반은 바르셀로나가 2-1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 초반, 비야레알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6분 바에나의 패스를 받은 페페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파가 막아냈다. 비야레알이 아쉬움에 땅을 쳤다. 후반 7분 페페의 크로스를 받은 피노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에 맞았다.

위기를 넘긴 바르셀로나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13분 페드리의 패스를 받은 토레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가 경기를 끝낼 기회를 잡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20분 바이가 박스 안에서 파울을 저질렀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는 레반도프스키가 나섰지만, 그의 슈팅은 골대에 맞고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바르셀로나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후반 29분 빅터의 패스를 받은 하피냐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가 경기를 끝냈다. 후반 38분 야말의 침투 패스를 받은 하피냐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5-1 대승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