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킨 : 아스날이 수비를 잘했다기 보다는 맨시티의 플레이가 매우 형편 없는 거였지. 10명 가지고도 결과를 낼 수 있음

JaeYong 작성일 24.09.23 19:28:32
댓글 0조회 2,844추천 0
4ee46c6faa552f4e170a750c01ab5fca_442986.jpg


전 맨시티 선수인 리차즈는 아스날이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수비력을 칭찬했다.

 

특히 10명이서 싸우게 된 아스날이 리그 챔피언인 맨시티를 상대로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승리를 거머쥐기 직전까지 갔다며 살리바와 가브리엘의 플레이를 칭찬했다.

 

리차즈는 아스날의 수비력을 칭찬하며 스카이 스포츠 에서 말했다.

 

"가브리엘과 살리바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했다"

 

"리그 최고의 팀을 상대로 후반 45분 동안 그런 수비력을 보여주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가브리엘이 아스날에 처음 왔을 때는, 몇 개의 실책을 저지르기도 했지만 이제 그는 믿음직한 선수로 변모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이 킨은 리차즈의 말에 이렇게 답했다.

 

"그들은 2골을 내줬다. 그들이 그렇게 수비를 잘 했다고 말하긴 좀 그렇지"

 

"그들은 2골을 내줬어. 내가 뭐 하나 말해줄까? 10명인 상황의 팀도 결과를 낼 수 있어. 예전에도 그런 적이 있었지"

 

"마치 아스날이 뭔가 대단한 일을 한 것 처럼 말들이 나오고 있다. 아스날이 잘하긴 했지만 맨시티가 정말 매우 형편 없었지. 오버랩도 없었고 무브먼트도 없었어"

 

"아스날이 훌륭한 수비를 했다고 하기보다는 맨시티의 플레이가 형편 없었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JaeYong의 최근 게시물

스포츠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