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출신 가드 데릭 로즈, 본인 요청으로 불곰 군단 떠났다... 향후 거취 주목

태무진칸 작성일 24.09.25 17: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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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가 멤피스를 떠났다.

'ESPN'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가드 데릭 로즈를 방출했다고 보도했다. 

전성기 시절 로즈는 MVP 출신 하이 플라이어 가드로 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군림했던 선수다. 이후 부상 여파로 비교적 일찍 내리막을 걷기도 했지만 불굴의 의지로 재기에 성공, 특급 식스맨으로 거듭나기도 했다.

하지만 30대 중반 나이인 현재의 냉정하게 로즈는 팀의 주요 선수로 뛰기에는 많이 경쟁력이 떨어진 상황이다. 지난 시즌에는 멤피스에서 24경기 출전에 평균 8.0점을 기록했다.

2024-2025시즌 개막이 한 달 정도 남은 시점에 로즈는 직접 멤피스에 방출을 요청해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즈의 계약 기간은 1년이 남은 상태였다.

'SNY'의 이안 베글리 기자는 로즈가 조만간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예고했다. 과연 멤피스를 떠난 로즈의 거취가 어떻게 정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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