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클럽 월드컵 관련 맨시티의 요청 거절

JaeYong 작성일 24.10.05 17: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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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기 때문에,

 

시즌 시작 후, 경기를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프리미어리그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32개의 팀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2025년 7월 13일 미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PL 개최까지 단 4~5주만을 앞둔 시점에 치뤄지며,

 

이 중 3주는 선수들에게 필수적인 휴식이 주어질 예정이다.

 

펩 과르디올라:

 

"프리미어리그는 선수들의 회복을 위해 첫 두 경기를 연기해 달라는 요청을

 

허락해주지 않았다.

 

고맙다. ^^

 

리그에 1~3주 정도 연기를 요청했지만,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들이 순순히 '그렇게해라' 라고 할까?

 

절대 그렇지 않다."

 

BBC에 따르면 아직은 그들 간의 공식적인 요청은 없었으며,

 

비공식 적인 논의만 있었다고 전했다.

 

25/26 시즌의 시작 날짜가 확정난건 아니지만,

 

과거 시즌을 기준으로 보면 8월 9일 또는 16일에 시작할 가능성이 높으며,

 

시즌 전 주에는 커뮤니티 실드 경기가 치뤄진다.

 

시티와 첼시는 내년 여름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게 되며,

 

프리미어리그 측은 국제 일정 확대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펩을 비롯한 시티의 고위 관계자들은 이러한 공식적인 논의 결과로 인해

 

시티가 이번 일정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는 결과를 내렸다.

 

20/21 시즌에는 코로나로 인해 맨시티와 맨유가 한 주 늦게 시즌을 시작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는 그런 유예가 허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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