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 대표팀 미드필더이자, 현재 군인 신분인 올렉산드르 알리예우는 대표팀의 유로 2024 성적에 이어, 올 시즌 샤흐타르와 디나모 키이우의 처참한 유럽대항전 성적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남겼다:
(*샤흐타르는 현재 챔스에서 1무 1패, 디나모는 유로파에서 2패 중이다)
"이것이야 말로 현재 우크라이나 축구의 수준입니다. 그들은 언제나 전방에서 고생하는 군인들에게 경기들을 바친다는 덧없는 약속을 할 뿐이지만, 지금 그들이 보인 결과물은 무관심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형편없기 그지없습니다!
그들은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 없이 많은 돈을 수령하는 동시에 국가의 특혜까지 받기까지 하지만, 정녕 국가를 대표하는 자리에서 그들의 모습에선 그 어떠한 간절함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경기장에서 똥을 지를 것이 아니라, 축구를 하란 말입니다! 그따위로 할 생각이면 다 집어치우고 당장 군복 챙겨서 전선으로 향하기를 바랍니다.
대표팀의 유로 2024에 이어, 우크라이나 클럽들의 유럽대항전 졸전은 차마 눈 뜨고 보지 못 할 정도로 끔찍하기 그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