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김현준(22)이 팬클럽과 함께 대구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는 "삼성 김현준 과 팬클럽 '쭈니쭌'이 김현준 선수의 22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10월 11일 대구 지역의 야구 꿈나무 아동을 위한 장학금 710만 1,011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현준 은 작년에 이어 선수의 생일을 기념하여 팬클럽 ‘쭈니쭌’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야구 꿈나무 아동 장학금을 마련하였으며, 해당 장학금은 지역의 야구 꿈나무 아동에게 전달되어 아동이 경제적 부담 없이 훈련에 전념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김현준은 “생일을 맞이하여 팬분들과 함께 지역의 야구 꿈나무 아이를 도울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생일을 보낸 것 같다”며 “이번 장학금이 어린 선수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런 기회를 선물해 준 팬클럽 쭈니쭌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클럽 '쭈니쭌' 관계자는 “김현준 선수의 생일을 맞이하여 선수와 함께 지역의 야구 꿈나무 아동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김현준 선수와 팬클럽 쭈니쭌은 선수와 팬들이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희영 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생일을 맞이하여 대구의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현준 삼성 라이온즈 선수와 팬클럽 쭈니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초록우산은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투명하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지원사업,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 소아의료체계 개선과 의료지원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