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29경기 출전 그친 벤더빌트, 개막전 맞춰 복귀?

태무진칸 작성일 24.10.14 17: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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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드 밴더빌트가 복귀를 위한 준비를 이어오고 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1순위로 지명되며 NBA 무대에 데뷔했던 벤더빌트는 덴버와 미네소타, 유타를 거쳐 현재는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다. 2022-23시즌 도중 레이커스에 합류했던 벤더빌트는 여전히 레이커스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벤더빌트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없었다. 뒤꿈치 부상으로 인해 12월 2일(이하 현지시간)이 되어서야 시즌 첫 경기를 치렀던 그는 단 29경기 만에 이번에는 발 부상이 발생하며 시즌을 접었다. 

이후 재활을 이어오고 있는 밴더빌트이지만 여전히 시즌 개막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레이커스를 이끌고 있는 J.J. 레딕 감독은 "밴더빌트는 과정을 잘 따라오고 있다. 아직은 접촉, 비접촉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시즌 개막에 맞춰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밴더빌트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만 시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의 상황을 볼 때 밴더빌트가 목표대로 개막전에 맞춰 복귀를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레이커스의 시즌 첫 경기는 10월 22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상대는 미네소타다. 

한편 밴더빌트는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총 55경기에 뛰었다. 경기 당 21.9분을 뛴 그는 6.1점 5.7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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