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가 스포르팅의 후벵 아모림을 차기 감독으로 영입하는 것을 '강력히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미 클럽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의 후임자를 확정지었는데, 스포르팅 CP의 이사인 우고 비아나와 2025년 초부터 클럽에 합류한다는 합의에 도달했다.
이제 비아나가 클럽에 공식적으로 도착하고 내년 여름부터 디렉터를 맡기 직전인데, 펩 과르디올라가 자신의 자리에서 물러날 경우 시티가 비아나의 지휘 아래 누구에게 의지할지에 대한 보도가 돌고 있다.
제이콥 슈타인버그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펩 과르디올라가 이번 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날 경우 스포르팅 CP의 감독인 후벵 아모림을 다음 감독으로 '강력히 고려'하고 있다.
39세인 그는 스포르팅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후 잉글랜드 축구계의 여러 주요 클럽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리버풀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을 대체할 후보로 거론되었고, 최근 몇 년 동안 첼시와도 논의를 해왔다.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24/oct/15/manchester-city-target-ruben-amorim-as-next-manager-if-pep-guardiola-lea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