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미쳤다! '갈락티코 3기' 일원으로 '불법 베팅 MF' 낙점...750억 장전

정밀타격 작성일 24.10.21 15: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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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불법 베팅 혐의로 징계를 받았던 산드로 토날리 영입에 나설 예정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에이스 토날리가 라리가의 거물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브레시아 시절 향후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을 책임질 미드필더로 각광받은 토날리는 2020년 9월 AC 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AC 밀란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토날리는 2021/22시즌 공식전 45경기 5골 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2/23시즌에는 48경기 2골 10도움으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기여했다.

AC 밀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행선지는 뉴캐슬이었다. 뉴캐슬은 지난해 여름 6400만 유로(한화 약 952억 원)를 들여 토날리를 품었다.


하지만 토날리는 지난 시즌 뉴캐슬에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주된 이유는 불법 베팅으로 인한 징계였다. 불법 베팅 사실이 적발된 토날리는 10개월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로 인해 지난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결장했다.

토날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징계가 끝나 복귀했다. 그는 2024/25시즌 7경기에 출전했다. 뉴캐슬에서 다시 경기에 나서고 있는 토날리를 노리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다. ‘팀토크’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토니 크로스의 대체자로 토날리를 낙점했다.

‘팀토크’에 의하면 뉴캐슬은 5000만 유로(한화 약 744억 원)의 금액이면 토날리 판매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날리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다면 새로운 갈락티코 3기의 일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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