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의 메시' 귈러, 잉글랜드 무대 도전? 토트넘·아스톤 빌라 주목

JaeYong 작성일 24.10.24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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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메시' 아르다 귈러가 이적을 통해 커리어 반전을 위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귈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TBR 풋볼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이번 2024-2025시즌 출전 시간이 부족한 귈러를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 19세인 귈러는 지난여름 2,000만 유로(한화 약 298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바 있다. 계약 기간은 6년이다. 튀르키예의 미래라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엄청난 잠재성을 가진 유망주로 평가되나 킬리앙 음바페가 팀에 온 후 출전 시간과 기회가 크게 줄어들었다.

다만 귈러가 팀을 떠나게 될 경우 완전 이적보다는 임대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잠재성이 매우 큰 라이징 스타라 레알 마드리드가 쉽게 포기하진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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