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조지, 드디어 부상 복귀...5일(한국시간) 피닉스 상대 첫 출전

태무진칸 작성일 24.11.04 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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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조지(34)가 코트로 돌아온다.

‘ESPN’은 4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소긴 조지가 시즌 데뷔전을 치른다고 전했다.

그의 시즌 데뷔는 하루 뒤인 5일, 피닉스 선즈와 원정경기가 될 예정이다.

 

올스타 9회 경력의 조지는 이번 시즌 필라델피아와 4년 2억 1200만 달러에 계약했지만, 지난 10월 15일 애틀란타 호크스와 프리시즌 경기 도중 왼무릎을 다쳤고 지금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부상 당시 진단은 뼈 타박상으로 구조적 손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SPN은 조지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금요일 5대5 연습경기에 참가했고 일요일에도 훈련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부상 재발이 없다면’이라는 전제조건이 붙었지만, 복귀가 임박한 모습이다.

필라델피아 구단도 부상자 리포트에 그를 ‘의심스러운(Questionable)’으로 올리면서 복귀 가능성이 있음을 알렸다.

필라델피아는 피닉스를 시작으로 LA클리퍼스(7일) LA레이커스(9일)와 서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클리퍼스 원정에서 조지가 출전할 경우 이전 소속팀을 상대한다.

필라델피아는 조지와 조엘 엠비드가 동반 결장하면서 시즌 초반 1승 4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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