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ㅅ밤

조뺑이신사 작성일 09.03.21 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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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부슬부슬 내리는걸 바라보며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는데

 

 저쪽 나뭇가지에 하얀물체에 서 있더군요

 

뭔가 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ㅅ밤 팔 다리는 없고 눈은 뻥 뚫려있는 처녀귀신이 절 응시하는것같더군요....

 

머여 ㅅ밤 하고 눈을 깜빡거리는데 저한테 조낸 빠른속도로 날아오다 사라지더군요 ㄷㄷ

 

와 진짜 귀신 첨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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