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전쟁 당시의 칼라 사진이 발견되어 장안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데,
전쟁속에서도 5일장을 하는 일용이네 마을 장터에서 김연아 선수의 예전모습이 공개됐다.
1950년대 1000만 화소 이상 디카가 없던 시절에 촬영된 사진이라 원본을 그대로 복원하기는 어려우나
맨우측은 짠지 파는 노부부가 보이고 그 옆에는 개똥참외 파는 할매,
그리고 6.25전쟁 이전부터 저장했던 저장무를 파는 김연아 선수의 모습이 생생하다.
한국전쟁 진상조사 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전쟁 당시 김연아 선수의 나이를 만15~17세로 가정한다면
전쟁발발 60주년이 지난 지금 김연아는 1935~38년생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