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글재주가 없어서리 간단하게...

cry4you 작성일 09.05.14 03: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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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계속 미루다가

이제서야 몇 줄 끄적여 봅니다.

 

서울에서 태어났고 저도 70년대생이예요.

복수님이 재수를 안했다면 저랑 한 살차이인 것 같네요 ㅋ

 

아.. 네 줄 딸랑 써놓고 벌써 담배만 세 대째.. 꼴초??

 

영화를 좋아해서 맨날 공유실만 들락거리다가

작년말에 그냥 웃게에다 재미삼아 올린 게시물이

빵터지는 바람에 그때부터 시작해서 이미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처음 닉은 '캘큘러스'였는데

자꾸 저를 공대생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어서

지난 이벤트때 일주일 고민끝에 지금 닉으로 바꿨어요.

'너를 위해 울어라~' 어째 좀 멋지지 않나요? ㅋㅋㅋ

 

그리고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게 하나 있는데요..

그건 바로 제 직업입니다.

얼마전에 쪽지할때도 복수님한테 사실대로 말을 못해서

많이 찔렸었는데 그냥 솔직한게 좋은거겠죠?

 

저는 학원에서 수학을 가르쳐요.

원했던건 아닌데 그냥 어쩌다 보니..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으니까 자꾸 숨기게 되네요.

 

그래서인지 올해 들어 부쩍 자꾸 딴 생각을 하게되요 ㅋ

아직 마음을 확실하게 정한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올해안에 결정을 내리려구요.

 

근데 막상 쓰려니까 왤케 쓸게 없는거죠??

아무튼 구라겟 식구들 모두 서로 즐겁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재미없고 서툰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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