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오는 길에
오징어가 먹고싶어서
오징어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전 요즘 교통편을 버스를 이용합니다
이유는 집앞에 빠킹자리를 수호하기 위해
요즘 특별한일 아니면 가게는 버스로 갑니다.
집에오는 버스안
문 바로 뒷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습니다.
물런 비닐봉다리에 오징어 5천원 아치를 들고
그리고 피습에 빠져 졸라게 몬헌을 플레이 하며 헌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옆자리에 여자분이 앉더군요
관심끄고 피습에 열중하는데
그러다 오징어를 그녀의 다리에 쏫았습니다.
뭐 확실히 말하자면 발등쪽이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그분은 불쾌한듯 "어머 윽" 하고 소리를 냈고
전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고 주워서 빨랑 담았습니다.
종나 쪼팔렸습니다.
일진이 사나웠나요? 아닙니다 아주 굿잡이였습니다!
집에 도착해 오징어에서 그녀의 다리 냄새를 음미하며
오징어를 쌀마서 초장에 찍어 먹었습니다.
아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