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국에 갔을 때 이야기다

SPiNiN 작성일 09.06.06 21: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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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중국으로 잠깐 여행갔을 때. 소림사에 간 적이 있다.

근데 왠 땡중놈이 한국욕을 막 하는 것 이었다. 아마 반한감정 지닌 짱꼴라인 듯 했다.

 

그래서 스트레이트 펀치를 날렸더니, 코피를 쓰윽 닦고 피식 웃으면서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는거야.

그러자 갑자기 짱꼴라 놈의 몸에서 빛이 나더니 거인이 되는 것이 아니겠어?

"니가 큰사발이냐 큰사람되게?" 하면서 존내 두들겨 팼더니, 그제서야 개새끼 교미하는 소리를 내며 소림사 내부로 쾌속일변

 

도로 기어가는 들어가는 것이었다

아, 화나더라고. 열받아서 옆에있던 양귀비 동상으로 머리를 으작내버렸다.

그러자 절간에서 머리를 빡빡민 빠박이들이 튀어나오면서 마구 소리를 지르더라. 어떤 놈은 울기까지 하더라.

빠박이 놈들이 마구 장풍을 날리면서 까불길래, 전부 다 사지를  불구로 만들어 버리고 절에 불을 지르고 돌아온 적이 있다.(1

 

2금강권도 별거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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