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잘 쉬고, 역시나 출근..
월요일 한주 시작이 되었으니, 가뿐한 마음으로 아침에 직원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모두와 "안녕하세요."라며 서로 인사를 하던 도중...
저의 경리 아가씨가 저에게 다른 인사를 하더군요.
"좋은 하루~!"
이 인사를 듣는 저는 아무 생각없이 반사적으로 대꾸해줬지요.
"좃은 하루!!" 습관적으로....
ㅡㅡ^ 이런 표정으로 바뀐 경리아가씨... 바퀴벌레 사건을 간신히 넘겼는데...
또 한동안 말도 못 걸듯 싶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