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아침부터
어디서 굴러먹던
히드라 침같은 분? 놈이-
혼을 빙자하여 구라겟을 더렵혀놨군요
혼은 디파일러한테나 줘버려-
그나저나 대장님의 소중한 약속이 캔슬당하셨군요'-'
아 전 일하는 날이라 우울하더 찰나에 그걸보니
엔돌핀 과다로 조퇴해야겠어요-
어쩐지 정찰간 저글링마냥 뽈뽈거리셨구나'-'
아무튼 그게 잘된겁니다-
지금 서울은 변종플루때문에 길거리에
좀비쩔어요-출근하면서 제가 아끼던
M60으로 12마리정도 잡았음'-'
좀비사냥하실분 서울역에서 전화주세요-
여기로 하시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