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일본애니의 표현법이 있지.
특히 눈동자의 문제인데,
눈동자가 위 아래 눈썹 그 사이의 눈동자를 네모지게 채우는 애들의 문제인거시아.
예를 들면 이딴 애들.......
이건 에어라는, 유명한 미연시 계열의 스토리에서 추출된 캐릭터인듯 한데,
난 이 캐릭터의 표현법 땜시 아직도 이런 애니의 스토리 자체에 관심이 없시아.
툭 까놓고 말해서 저딴 눈을 미소녀의 기본형으로 보고 좋아하는 관객층에 대한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말이지......
저딴 표현법 자체는 솔직히 아무런 묘미가 없다고 본다는 입장인 거시아.....
애니로 따지면 얼마나 단시간에 빨리 그리기 편한가를 놓고 효율적으로 캐릭터를 조진 경우라고 생각한다능.....
사람의 인지심리학과 마찬가지로
일단 캐릭의 인상은 머리가 70% 먹고 가주고,
그 다음 눈동자가 10%를 먹고 가준다고 생각하는데,
아마추어인 나도 그런 고민을 하는데 프로가 안그런다 그러면 어불성설인 거시아.....
그래서 솔직히, 난 저런 눈을 많이 경멸하는 거시아.......-_-
노력없이 날로 먹겠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는 눈인 거시아......
비록 저런 캐릭을 그린 본인이야 좋아라 한다만서도, 그냥 조까라마이신인 거시아.......
술취챘더니 말이 많아졌시아.....
이젠 쿨한 늙은이로 돌아가야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