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의 아름다움, 하지만 가격

바람의그림자 작성일 10.02.05 19: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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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간단하게 제가 좋아하는 시계만 쭉 적어봤네요.

 

 

20대 초, 중반 혹은 10대 후반의 분들에게 적절한 시계로 추천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사진자료는 주로 톡톡시계에서 가져왔어요(광고 아니구요, 톡톡시계는 믿을만해요 ㅎㅎ)

 

 

즐거이 감상해주세요^^

 

 





시계는 언제나 남자의 최후이자 최상의 패션센스를 드러내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팔목에 살짝 두른 채 와이셔츠  사이로 당당히 그 빛을 발휘하는 그래서 최후의 패션이 되겠구요,

 

 

수트를 입건 캐쥬얼하게 입건 남자란 성별에 구애받아 크게 많은 부분을 꾸밀 수 없을텐대요.

 

 

물론 꽤 많은 분들이 개성을 다양하게 살리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깔끔한걸 좋아하는 지라, 언밸런스한 요란함은 꾸미지 않은 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일뿐이예요ㅎㅎ

 

 

어찌되었든 깔끔하게 입더라도 찰랑이며 시계를 들여다볼때의 남자의 선을 참으로 곱죠^^

 

 

 

 

 

 

 

 

각설하고,

 

 

 

여러가지 시계가 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기능과 디자인. 어느 것 하나 놓칠수 없죠.

 

 

그러나 우리는 이미 모든 상품재에는 희소성이란 것이 있으며, 기회비용에 따라 자신의 취향을 억누를 필요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고로 제가 좋아하는 시계 몇가지만 이야기할까해요.

 

20대 중반의 대학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4년제 국립대를 아르바이트 열심히 해가며 다닌 본인의 사회적,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스와치 대표적인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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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교복과도 같은 수준이죠? 가격도 5만원 내외로 정말 착합니다.

 

깔끔하고 젤리의 짤딱짤딱한 시계끈 ㅎㅎ 스와치말고 다양한 브랜드에서 비슷한 이미지의 시계가 많이 있죠~ㅎㅎ

 

 

2. CK 클래식 엘리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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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시계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15~20만원선이예요.

 

대충 보셔도 아시겠지만, 깔끔합니다. 다른 색상으로 다크브라운으로 있는데, 것보다 갈색시계끈이

 

그 이름 그대로 클래식하면서 은광은 반딱반딱하여 아름답죠.

 

 

 

CK는 의류 브랜드로 아시겠지만, 시계는 숫자 6부분에 보시면 swiss made로 쓰여있답니다.

 

스와치랑 같은 스위스 계열이죠.

 

 

 

많은 분들이 비슷한 가격으로 엠포리오 알마니나 루이가또즈를 더 선호하시지만

 

중국 oem으로 만들어지는 그런 패션시계(여성용으로는 DKNY)보다는 훨씬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취향의 차이예요 ㅎㅎ너무 따지지 마시구요 ㅎㅎ

 

 

 

 

ps. 여러분이 보시듯이 제가 좀 심플한건 좋아해요^^

 

 

 

3.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계, 세이코 프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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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계열의 스위스 시계의 명성에 더불어

 

 

세이코 계열의 일본 시계는 그 공학적인 기능과 더불어 아름다움도 과연 적절하죠^^

 

 

비슷한 가격의 티쏘를 많은 분들이 선호하십니다.

 

 

티쏘는 확실히 스와치 계열이라 경쟁도 많이 되구요.

 

 

크기가 크게 나오는게 현재의 유행이라 티쏘는 확실히 남성적인 면이 강한 시계로 생각되는데요,

 

 

복잡한 크루노 기능들이 많이 있어서 저는 되려 꺼려지더라구요^^

 

 

그런 점에서 깔끔한 세이코에 한표를 들어줍니다.

 

 

특히 요놈 요거는 정말 아름다워요 ㅎㅎㅎ 안그런가요?

 

 

전 1년간 센다이 토호쿠대학에서 유학생활을 했습니다.

 

 

오며가며 면세점을 들렀을때 세이코 시계를 정말 눈독들이며 쳐다봤는데 ㅠㅠ

 

 

일본 유학생활 해보시면 아실거예요, 장학금을 받는데 그 액수가 장난아니거든요^^

 

(개인적인 유학이 아니라 학교 차원의 교환학생이라면 장학금은 거의 지급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한달에 한국돈으로 쳐서 꽤 큰 금액의 돈을 받았어요.)

 

 

그치만 도저히 살 수 없다구요. 면세로 2~5만엔 정도였는데, 제가 한달에 받던 장학금이랑 비슷했어요.

 

 

ㅠㅠㅠ 그치만 밖에서 살아보니 도저히 돈을 함부러 쓸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취업하면 사려구요 ㅎㅎ

 

 

여튼 장학금은 학교생활에 쓰고 남는건 모두 부모님 드렸습니다 ㅠㅠㅠ

 

 

 

한화로는 50~150만원 선입니다. 다양한 상품이 있죠. 같은 프리미어 급이라도.

 

 

 

4. 세이코 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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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프리미어보다 가격이나 기능면에서 한단계 낮지만

 

그만큼 저렴하고 깔끔하게 구입할 수 있죠.

 

쿼츠의 공학적 기능이야 뻔한거구요^^

 

예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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