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도 상당한 애연가입니다만...(아직까지 끊을생각은 없는..)
일단 회사 상사 말을 들어보니 담배도 무작정 끊으면 안되겠더라구요
오히려 계획성 없이 무작정 끊어버리는게 몸에 더 해가 될수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자기도 처음에 담배 무작정 끊으려고 5개월정도 끊었을때 정말 장난 아니었답니다.
일단 담배로 해소되는 스트레스를 풀곳이 없다는것과
살이 찌더랍니다.(그나마 스트레스 해소 할수있는곳이 술이랑 먹을거 밖에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해서 근 5개월동안 몸무게가 15킬로 정도 불어버렸는데
지방간 수치나 체내 콜레스테롤수치 그리고 스트레스가 무지 늘으셨다고
다른 어떤분은 담배 끊고난 얼마후에 위암 선고를 받으셨다고(병리학적으로 관계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표적으로 이외수씨가 유명하죠^^(담배 끊으시려다가 병원신세까지 지셨다고...ㅎㄷㄷ)
요는 이렇습니다.
담배가 몸에 좋은게 아니라면 끊어야죠
하지만 계획성 있게 끊어야할것 같습니다.
적절한 운동과 섭취량~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과의 약속!
여튼 올해는 짱공 애연가분들도 금연하시길 기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