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그 악마의 게임

조스러브 작성일 10.04.05 21: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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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요즘 공장 알바 댕기면서 아저씨들의 꼬임에 빠져 토토를 하고 있는데...

 

정말 이거... 사람을 미치게 만들더군요..

 

이제까지 다섯번 정도 한거 같은데 맞는게 하나도 없어요 ㅋ

 

보통 3게임정도 하고 한번은 10게임 승부식 도전해봤는데

 

한개는 여덟번째까지 맞았다가 9번째에서 딱 막혀버리더군요 ㅠㅠ (이번에 했던 맨유vs 뮌헨 - 맨유 원정 무패로 갔다가

 

시망 ㅋ - 뮌헨승)

 

배당율 1000배 짜리에 1만원 박은거 였는데...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아저씨들이 무조건 무 아니면 패로 가라했거든요)

 

(물론 마지막거도 틀리긴했지만)

 

여하간 이 토토라는거에 맛을 들여버리니 헤어나오기가 힘들더이다.

 

이번에 월급 받으면 많이는 못지르고 적당히 10만원 선에서 질러볼 생각인데...

 

이러다가 몇년지나면 축구 분석가 될지도

 

아저씨들은 이미 분석가의 수준을 넘어 도사들이 되셨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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