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5·AC밀란)이 팝스타 출신 아내 빅토리아(36)로부터 섬뜩한(?) 제의를 받았다.
하루 5회의 성관계 요구를 받은 것이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8일(한국시간) 베컴 부부 측근의 말을 인용, “빅토리아가 딸을 원하고 있다. 임신 최적기를
찾기 위해 전문의와 상담했고 일정표까지 만들었다”며 “베컴에게 하루 5회의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 측근은 “데이비드가 언제나 성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대기 중이다. 모든 것을 소진했는지 매우 피곤해 보인다”면
서 “그러나 불평을 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2000년 전·후로 최고의 꽃미남 축구선수로 군림했던 데이비드는 영국 5인조 인기 여성그룹 ‘스파이스걸스’의 멤버였
던 빅토리아와 1998년 결혼한 뒤 세 아들을 길러왔다.
빅토리아는 그러나 딸을 갖기 위해 최근까지 실시했던 고강도 다이어트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선수에게 무리한 성관계는 자칫 부진한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데이비드는 그러나 시즌 종료를 앞둔 데다,
부상으로 남아공월드컵 출전을 사실상 포기한 상태여서 아내의 뜻을 무리 없이 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인이 매일매일 5회면.... 다 쪼그라들겠네요~~~
역시 운동선수는 다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