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한국성우라면 무조건 좋다네.
일본보다 목소리를 많이 바꾸진 못해도, 한 번 캐릭터를 맡으면 작살나게 표현해주기 때문이지.
뭐 물론 디렉팅의 공도 무시할 순 없겠지만 말일세.
옛날 SBS 때가 끝내줬던듯. 사이버 포뮬러나 마법소녀 리나 (슬레이어즈) 같은 것들이 특히.
특히 내가 최고로 치는 건 사이버 포뮬러의 카가 브리드.
일본 원작의 목소리와는 완전히 차별되게 만들어놔서 캐릭터의 무게감을 높였지.
근래 일본원작 달렸는데 카가 브리드 목소리는 적응이 안되는 군.
2. 둘 다 내 취향으론 부족하네.
애니겟에서도 특정 동인지를 언급한 내 글을 보면 알겠지만,
난 그런 것까지 본 입장에서 이제 취향이고 뭐고 없네 낄낄낄
닥치는대로 잡아먹는 한마리 야수일 뿐이지.............응?
오늘 그린 러프로 따지자면, 이런 종류는 아직도 이뤄야 할 궁극이라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