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절을 경축하며
건배~ㅋ
그나저나 구라절인데 이벤트도 안하고 조용하네요 ㅡ.ㅡ
휴.. 예전에 좋아했던 여자가 갑자기 문자로 청첩장을 보냈네요.
얼굴도 이쁘고 고등학교 선생에다가 착하고 부모님이 팬션하라고 하나 준 부잣집 딸래미였죠.
근데 갑자기 의사놈이랑 사귀더니 오늘 청첩장을 보냈더라구요
헉
싶었지만 문자로 "축하한다 나중에 밥이라도 한번 먹자"
했는데 "ㅋㅋㅋ잼있다 ㅋㅋㅋ 오늘 무슨 날인지 알아요?"
이러네요
내꺼 될거도 아닌데 안심이 되는 그런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