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구라겟의 날인 구라절인데 조용하네요

모래 작성일 11.04.01 15: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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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절을 경축하며

건배~ㅋ

 

그나저나 구라절인데 이벤트도 안하고 조용하네요 ㅡ.ㅡ

 

휴.. 예전에 좋아했던 여자가 갑자기 문자로 청첩장을 보냈네요.

얼굴도 이쁘고 고등학교 선생에다가 착하고 부모님이 팬션하라고 하나 준 부잣집 딸래미였죠.

근데 갑자기 의사놈이랑 사귀더니 오늘 청첩장을 보냈더라구요

싶었지만 문자로 "축하한다 나중에 밥이라도 한번 먹자"

했는데 "ㅋㅋㅋ잼있다 ㅋㅋㅋ 오늘 무슨 날인지 알아요?"

이러네요

 

내꺼 될거도 아닌데 안심이 되는 그런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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