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새빛 둥둥섬

7162ljh 작성일 11.06.10 05: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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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새로운 명소 세빛둥둥섬이 5월 21일 개장 했습니다.

세빛둥둥섬은 세계 어느 강보다 넓고 아름다운 한강에 띄워진 세개의 인공섬으로

첫 삽을 뜬지 1년 8개월 만에 옥상 전망공간부터 문을 열었습니다.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한강에 유람선,자동차 불빛,

무지개 분수와도 어우러져 아름다운 야경을 만들어 냅니다.

개장된 세빛둥둥섬을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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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둥둥섬으로 들어가는 다리에는 봄꽃으로 단장해 놨네요.

이름도 이쁘지요."세빛둥둥섬"

빛의 삼원색 빨강,파랑,초록처럼 세개의 섬이 조화를 이뤄 한강과 서울을 빛내라는

"세빛"과 수상에 띄워진 문화공간을 강조하여 "둥둥"이 만들어졌군요.

요트가 떠 다니고 있는 하늘에서 보는 세빛둥둥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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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둥둥섬은 3개의 섬과 미디어아트겔러리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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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섬,

"활짝 핀 꽃"을 상징

각각의 섬들은 꽃을 형상화하여 상징하고 있습니다.

국제회의,리셉션,제작발표회,마케팅 이벤트 등으로 사용 할 예정이며,

LED 무지개빛 조명이 예쁘게 비춰지며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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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섬,

"꽃 봉오리"를 상징,

인터테인먼트 중심의 건물로 공연,전시,문화체험,컨퍼런스 등

공간으로 다양한 방문객들이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됩니다.

한강에 비춰지는 반영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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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섬,

"꽃씨"를 상징,

한강에서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예정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1섬 4층 전망공간에서 바라본 3섬과

그뒤 남산 주변 도심의 아름다운 야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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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섬과 2섬이 환한 빛을 뽐내며 한강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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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 문화공간이자 세계 최초

수상 컨벤션 시설이 되었는데요.

LED 조명으로 감싼 외관은 밤에 보는 야외갤러리 같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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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전망공간 일부를 개장하고,9월에 전부

개장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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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방된 1섬 4층 전망공간에서 찍어본 야경인데요.

3섬과 반포대교와 잘 어우러져 아름답습니다..

첫날은 먹거리로 간단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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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둥둥섬에서 바라보는 여의도 방향도

63빌딩과 함께 아름답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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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무지개분수와도 어우러져 환상적인

한강의 야경을 만들어 냅니다.

1섬 1층에는 한강 옛사진 50여 점을 볼 수 있으며,

2섬 1층에선 빛과 어우러진 한강의 절경을 표현한

최용기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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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지니 반포대교 무지개분수도 화려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세빛둥둥3섬,남산,반포 무지개분수와 어우러진 야경 입니다.

세빛둥둥섬은 강을 끼고 도시의 상징 역할을

하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나

스페인 구겐하임 미술관처럼 서울의 랜드마크 될것이 분명 합니다.

이 섬 전망공간에 가면 탁트인 한강도 조망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야경은 환상적이네요.한번쯤 가보셔야죠..

가는길

-지하철:3,7,9호선 고속터미널 8-1번출구 도보 10분

-버스:주말 맞춤버스 8340번 반포한강공원~잠실한강공원(8~12분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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