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짱공유 하면서 로그인 잘 안하는데 오늘 황당한 일이 있어서 번호도 안지우고 이렇게 올립니다.
저녁 9시30분경에 여자친구랑 같이 차를 빼고 나갈려고 하는데 앞에 저 사진에 있는 에쿠스가 서 있는것입니다.
차를 뺄동안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늦게 차를 빼서 크락션을 울렸습니다.
그러더니만 다짜고짜 * 소새끼 욕을 하더니만 저한테 오는 것이였습니다.
저도 열이 받아서 차를 옆으로 잠깐빼고 볼일 보시면 되는데 왜그러시냐고 하니
막 욕을하면서 지랄도 하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그러더니 나보고 너 뒤에 못봤냐고 해서 말하더니 자기가 "경찰"이라고 합니다 ...
저 보고 너 같은 새끼는 사회 악이다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만 계속 경찰이라고 조심하라고 합니다..
참내 어이가 없어서 ......
그냥 참고 집에갈려고 하는데 이건 아닌 것 같아서 .
경찰이면 1억짜리 에쿠스 타고다니는 능력자이고.
경찰아니면 저 새끼는 경찰 사칭죄로 고소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참 x같은 하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