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뱅크라는 도시는 알라스카에 있으며 북위65도에 위치하는 북극에 자리
잡고 있다. 알라스카 주도(主都) Juneau(주노)에서 훼어뱅크(Fairbanks)
까지 육로(陸路)를 이용하여 자동차로 갈 작정이라면 3일 걸리며 앤커리지
(Anchorage) 에서도 360마일에 달하는 멀고 먼 곳이다.
훼어뱅크(Fairbanks) 라고 하는 도시는 북극권에 속하며 지구상에서 자동차로
갈수 있는 최북단에 위치하는 도시다.
도시 주민 3만 명 중에서 한국인은 무려 1천명이 거주한다.
모텔. 식당. 무역. 운송. 자동차 정비업소. 학원 기타 업에 종사 한다.
더 북쪽에 에스키모들이 사는 바로우(Barrow)의 교통수단은 수상 비행기나
개썰매에 의지하는 마을에도 한국인의 불타는 상혼이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베링 해안 도시 놈(Nome) 은 오지
중에 오지인데 이곳에서도 악착같은 한국인의 삶은 이어진다.
윌리엄 사운드만 바다를 넘어 파이프라인의 종착지 발데즈(Valdez)만(灣)의
적막한 물새만 나는 곳에 모텔을 운영하여 단단한 기반을 잡은 한인은 두
사람씩이나 있다.
어부들의 전진기지 호머(Homer)와 알류샨 열도(Aleutian Range)에 붙어있는
외로운 섬 코디액(Kodiak)에도 한국인의 눈동자가 오늘도 빛나고 있다.
이들의 피나는 노력과 눈물이 바로 국력이다.
알라스카에서는 주정부에서 돈이 남아 작년에는 남녀노소 연령 불문하고 주민 한 사람에 2천69 불씩 나눠줬고 금년에는 1천305 불씩 나눠줬다.
Glacier Sound INN
210-Egan Dr. Valdez Alaska 99686
1-907-835-4485. Mr. Myung Won
Comport INN
Fairbanks. Alaska 1-907-479-8080 사장 Mr. Han
휴계소에서 잠시 쉬여가는데 무척 추운 화장실
눈 폭풍이 몰아치다 10분 전에 갑자기 적막해 지는 알라스카 툰드라 지대
그래도 길과 사인만은 확실하다.
눈 밑으로 흐르는 맑은 정수계곡
빙산이 무너지는 그레시얼 만년설
유람선 타고 들어가서 빙산 체험 현장
호모 어촌의 아침 풍경
한국에서도 흔히 볼수있는 어선 기항지
Kodiak(코디악) 어촌 전진기지. 이곳에서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 잇다.
조용한 발데즈 시가 풍경
열심히 금을 캐는 한국인 관광객
겨울을 준비하는 개 설매
손님 맞이 준비하는 광산 종업원
훼어뱅크 시내에 있는 노천온천
실내 온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