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었던 만큼 이 소식은 일본에도 신속하게 전해졌다. 특히 지난 5월 일본 콘서트 투어 중 팬이 건넨 대마를 2~3모금 피웠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해명하면서 일본 매체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일본의 정보 프로그램들은 최근 이 사건을 비중 있게 다루면서 “대마와 담배는 냄새부터 확연히 다른데, 어떻게 모를 수 있냐”, “태어나서 딱 1차례, 2~3모금 정도 흡연한 사람이 양성반응이 나올 수 있냐” 등 강한 의구심을 표현했다.
즉, 모든 책임을 누군지 확실하지 않은 팬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한편, 지드래곤과 탑 유닛 GD&TOP 데뷔싱글이 11월 9일 일본에서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결국 발매중지 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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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에는 모든 책임을 누군지 확실하지 않은 팬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 이 말은 기자가 일부러 뜻을 축소한건지 모르나
내가 보기에는 일본에서 일본팬으로 부터 대마를 받았다는 YG의 언급에 대해서
일본팬->일본인 으로 책임을 전가한다는 것을 굉장히 불쾌하게 여긴다는 거 같음
그러길래 왜 일본인 드립을 쳐가지고 한발 물러날려고 한건데 돌이킬수 없는 후퇴가 되버렸네...